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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비동염 증상과 치료법, 축농증 이렇게 관리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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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하루 한 건강 2024. 9. 24. 18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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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비동염(축농증)은 코 주위의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. 이 글에서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부터 심각한 염증까지, 부비동염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고, 코 세척을 통한 효과적인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.

부비동염 증상과 치료법, 축농증 이렇게 관리하세요!

부비동염

부비동염(축농증)은 코 주위 빈 공간인 부비동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, 가벼운 코막힘부터 만성적인 통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. 이 글을 통해 부비동염의 원인과 증상, 그리고 치료법 및 예방법, 효과적인 관리 방법인 코 세척법에 대해 알아보자.

 

부비동염(Sinusitis)이란?

부비동염, 흔히 우리가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이 질환은 부비동(코 주위의 빈 공간)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. 부비동은 숨 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. 이러한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 부비동 내 공기 환기와 분비물 배출이 어려워지며, 염증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.

 

부비동염은 발병 기간에 따라 급성 부비동염(4주 미만)만성 부비동염(3개월 이상)으로 나뉘며, 감염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.

 

부비동염 원인

부비동염의 주요 원인감기 등으로 인해 부비동의 자연공이 막혀 공기의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. 이로 인해 염증발생하고, 부비동 내 분비물이 축적되면서 감염유발할 수 있다. 감기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, 인두염, 물혹 등이 부비동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인 기온 변화, 습도 등도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다.

 

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염증이 반복될 때 발생한다. 

 

부비동염 증상

급성 부비동염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. 두통, 미열, 코막힘이 대표적이며, 심한 경우에는 권태감후각 감퇴가 나타날 수 있다. 만성기에는 지속적인 콧물,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이 발생하며, 이로 인해 기관지염이나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.

 

소아에게서 나타나는 부비동염의 경우 10일 이상 감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끈적끈적한 황록색 콧물이 특징이다. 

 

부비동염 진단 및 치료

부비동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강 내시경 검사를 실시한다. 내시경을 통해 비강 내부를 직접 관찰하며, 경우에 따라 방사선 촬영이나 CT 촬영을 통해 부비동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. 또한, 객담 배양 검사는 세균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.

 

부비동염은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구분된다.

  • 약물치료 : 경구용 항생제, 혈관 수축제를 사용해 부종을 감소시키고, 비강 세척을 통해 분비물의 배출을 촉진한다.
  • 수술치료 :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, 내시경을 통해 부비동 자연공을 개방하는 수술을 시행하여 원활한 배출과 환기를 돕는다.

 

부비동염 4가지 예방법

부비동염은 꾸준한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.

  1. 비강 세척 :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정기적으로 세척해 코 내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.
  2. 습도 조절 : 실내 공기를 적정 습도로 유지해 비강 점막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.
  3. 알레르기 비염 관리 : 알레르기 비염이 부비동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.
  4. 금연 : 흡연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부비동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이 필수적이다.

 

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법

코 세척은 부비동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.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은 비강을 깨끗하게 하고 부비동의 분비물 배출을 돕는다. 정기적인 코 세척을 통해 부비동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, 재방 방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.

  • 준비물 : 생리식염수와 코 세정용 주사기  * 약국 구매 가능
  • 1단계 : 주사기에 생리식염수를 담고 고개를 숙여 코 한쪽에 분사한다.
  • 2단계 : 분사한 생리식염수가 다른 콧구멍으로 나오면 제대로 세척되고 있는 것이다.
  • 3단계 : 세척 후 5~10분 뒤 코를 가볍게 풀어 분비물을 배출한다.

부비동염(축농증)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,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관리할 수 있다. 조기에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만성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정기적인 비강 세척과 알레르기 관리, 습도 조절을 통해 부비동염을 예방하길 바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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